"전국이 깜짝"…목포대 지적학과, 캡스톤 디자인 전 부문 석권
GIS 기반 창의 연구 3관왕…'공간정보' 경쟁력 입증
국립목포대학교 지적학과가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대회를 사실상 '석권'했다. 지적정보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대상)·우수상·장려상을 모두 가져가며 공간정보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목포대는 4일 "지적학과 학생들이 GIS 기반 분석 능력과 현장 문제 해결력을 인정받아 주요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김준우·엄지현·배유빈·박승진·윤정후 학생의 'GIS 기반 보행자 심리적 거리 및 군중 회피 경로 모델'이 선정됐다. 연구팀은 보행자가 공간을 어떻게 인지하고 군중을 피하는지 GIS 모델로 구현해, 도시 보행 환경 개선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고하늘 학생의 '영암군 풍력발전 최적 입지 분석'이 차지했다. 환경·지형·규제 요소를 GIS로 정밀 분석해 친환경 에너지 입지 선정의 과학적 기준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은 박예지·이주연·김서해 학생의 '야외행사 쓰레기 문제 해결 연구'가 선정됐다. 공간정보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행사장 내 쓰레기 발생 패턴을 분석하고, 효율적 수거 전략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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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적학과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GIS·공간정보 융합 교육을 강화해 온 결과가 전국적으로 확인된 것"이라며 "산학협력 확대와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교육을 지속해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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