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호주에서 힘냈다
푸이그 DP월드투어 개막전 첫 우승
BMW 호주 PGA 챔피언십 정상 환호
LIV 골프 멤버 리슈먼 공동 3위 선전
LIV 골프가 호주에서 실력을 뽐냈다.
11월 30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로열 퀸즐랜드 골프클럽(파71·7085야드)에서 끝난 DP월드투어 BMW 호주 PGA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호주달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비드 푸이그(스페인)는 이 대회에서 DP월드투어 첫 우승(18언더파 266타)을 거뒀다. 최종일 5언더파 66타를 작성해 딩워니(중국·16언더파 268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푸이그는 그동안 아시안 투어에선 2023년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와 2024년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2승을 올렸지만 DP월드투어에선 우승이 없었다. 푸이그는 2022년 LIV 골프에 합류했다. LIV 골프 최고 성적은 작년 휴스턴 대회 공동 3위다. 그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이끄는 파이어볼스팀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파이어볼스팀엔 두 선수 외에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호세 루이스 바예스테르(스페인)가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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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LIV 골프 선수인 마크 리슈먼(호주)도 이번 호주 대회에서 공동 3위(15언더파 269타)로 선전했다. 그는 2018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 리슈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 LIV 골프와 DP월드투어, 아시안 투어에서 1승씩을 올린 강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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