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일 실험동물 위령제를 개최했다.


경과원은 이날 수원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내 실험동물 위령비 앞에서 실험 과정에서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제14회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경과원 임직원과 입주 바이오기업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해 위혼문 낭독,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일 실험동물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일 실험동물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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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실험동물의 희생이 도내 바이오산업의 연구 성과를 만들어 온 기반이었다는 점을 떠올리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이상지질혈증, 항암, 비만, 염증 등 다양한 질환 모델 연구와 신약 후보물질 효능 검증 등을 수행하며 도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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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 경과원장은 "위령제는 연구자들이 실험동물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과학 발전과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하지만 고귀한 생명을 다루는 만큼, 앞으로도 책임 있는 연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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