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원 교류, 유학생 취업 연계 논의

태국한국교육원(원장 박성하)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부산라이즈혁신원(원장 이준현), 유비온(대표 임재환)과 지난 19일 부산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태국-부산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국제교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태국한국교육원이 동아대 등과 공동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국한국교육원 제공

태국한국교육원이 동아대 등과 공동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국한국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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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담회에는 태국 교육부 국장·과장, 태국 중등학교 교장단, 부산지역 9개 대학·전문대학 국제처장 등이 참석, 양국 교육기관 간 학생·교원 교류 확대, 유학생 지원, 부산지역 기업 취업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지역 대학과 태국 대학 간 교류 협력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국 교육부 캄아이까윈 푸리왓(KHAMAIKAWIN PHURIWAT) 국장은 "많은 태국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에 관심이 많다"며 "양국 교육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와 함께 태국한국교육원과 부산라이즈혁신원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태국 중등학교와 부산지역 대학·전문대학이 체계적으로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은 "부산형 RISE를 통해 지역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국제협력은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력이 실질적 유학생 교류와 취업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210여개 중등학교에서 4만 7000여명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고 있으며, 30여개 대학에서도 한국어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방한단은 간담회 외에도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한화오션 등을 방문해 한국 교육과 산업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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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원장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태국 내 한국어 교육 열기가 한국 유학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며 "양국 정부·기관·학교와 협력해서 한-태 교육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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