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 성황리 폐막
'문화예술의 섬 진도' 세계에 알렸다
전남 진도군이 4일간 펼쳐진 전통과 예술의 향연, '2025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전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진도향토문화회관과 철마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문화도시센터가 주관했다.
'다음 세대로 흐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진도의 대표 전통문화와 세계 각국의 무형문화유산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적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은 지난달 31일 '보배섬 문화예술제 축하의 밤'과 함께 열렸으며, 송가인·마이진·울랄라세션·최진희·설화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진도의 전통을 대표하는 '진도내림 프로그램'에서는 ▲진도다시래기 ▲진도씻김굿 ▲진도만가 ▲진도북놀이 행렬 ▲강강술래 등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져 진도만의 예술정신과 전통미를 생생히 전했다.
또한 국내 초청공연으로 ▲삼도아리랑(밀양·정선·진도) ▲안성바우덕이풍물공연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해외 공연팀으로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하카'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툰드라' ▲코트디부아르의 '서아프리카 전통춤' 등이 참여해 세계 전통예술의 다양함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진도 미술인 초대전 ▲국내외 무형문화유산 전시 ▲강강술래 배우기·북 가락 익히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도문화포럼 2025'에서는 '우리 민족문화예술의 세계적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무형유산의 보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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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진도의 혼과 예술, 그리고 전통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축제로, 진도의 문화가 다음 세대와 세계로 이어질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섬 진도'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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