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4시간 운영하는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11곳에서 14곳으로 확대했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까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이다.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시작한 언제나 어린이집을 올해 상반기 6곳에 이어 하반기 포천·군포·광명 등 3곳을 추가해 현재 12개 시군에서 14곳을 운영하고 있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를 둔 보호자라면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30분까지다. 1회 예약 시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이 가능하고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

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포스터

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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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아동언제나돌봄센터(010-9979-7722)'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야간·새벽 돌봄은 전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보호자나 신청인은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 준비물도 개별적으로 챙겨야 한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 공백이 생긴 부모님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언제나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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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9월 기준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한 영유아는 890여명으로, 지난해 560여명 대비 330여명이 늘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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