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3분기 순이익 300억, 전년비 46.4% 감소…"판관비 증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우리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이 1년 새 40% 이상 감소했다. 경영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카드는 3분기 순이익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560억원) 대비 46.4%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740억원)보다 50% 감소했다. 순영업수익은 2440억원으로 전년 동기(2560억원) 대비 4.7% 감소했다.
우리카드 실적이 감소한 이유는 비용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3분기 판매관리비는 전년 800억원으로 전년(710억원)보다 12.7% 늘어났다.
3분기 누적으로는 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1400억원) 대비 24.1%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1800억원) 동기 대비 15.6% 떨어진 1520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익은 2조132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1150억원) 대비 0.8% 증가했다.
대손비용은 3830억원으로 전년 동기(3450억원) 대비 1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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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관계자는 "대손비용 증가, 전산 업무비 등 일회성 판매관리비가 발생해 순이익이 감소하는 데 영향이 있었다"며 "건전성이 우수한 신용판매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리스크 관리 및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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