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5분 내 전기차 배터리 진단하는 '비원스'출시
1만건 이상 배터리 관리·진단 특허 기술력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02,2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08,0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코스피, 장중 3%대 하락…7300선 내줬다 은 전기차 배터리 평가 서비스 '비원스(B.onc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원스는 5분 만에 단 한 번의 진단만으로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의 상태(잔존 용량, 전압 및 온도 등)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비원스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건 이상의 배터리 관리 및 진단 특허를 바탕으로 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설계 역량과 오랜 기간 배터리 공급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500만 대의 전기차에 80억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공급했다.
차량 판매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하는 진단기와 비원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배터리를 진단하고, 발급된 배터리 평가 리포트를 통해 거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소비자는 보다 안전한 전기차 구매가 가능해진다.
비원스는 배터리 상태 진단 방식에 따라 '퀵 스캔(Quick Scan)'과 '파워 스캔(Power Scan)'으로 구성된다. 퀵 스캔은 전기차에 온보드 진단기를 연결하고 시동을 걸어 최대 5분 이내에 배터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파워 스캔은 보험사와 연계된 중고차 배터리 워런티 상품처럼 정밀한 진단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고도화된 서비스다. 파워스캔은 50~80%의 실제 충전 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고, 충전 종료 후 30분 내로 배터리 평가서를 발급할 수 있다. 충전 후 최소 5일 정도의 주행데이터가 필요한 타사 대비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비원스의 모든 진단 과정은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는 단순한 수치 정보가 아닌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리포트로 제공된다. 이 리포트는 ▲배터리 정보(용량, 평균 전비, 셀 편차 등) ▲주행 예측 정보 ▲배터리 충전 정보 ▲퇴화 정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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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서비스 사업(BaaS) 담당은 "비원스는 보험·금융 등 신규 상품과 연계해 전기차 거래 시장을 활성화하고, 전기차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배터리 기술로 BaaS 분야의 고객가치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해외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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