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관리주체 법정 교육 실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운영과
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마련
경남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아파트 안전점검 관리·소방·방범 및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윤리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올해 처음 중앙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뤄진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회의 구성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4시간씩 진행됐다.
아파트 관리 운영·윤리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의무를 재고 하기 위해 ▲투명한 의사결정 및 관리비 등 집행 원칙 ▲입주민 간 갈등 관리와 해결 방안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의 윤리적 책무 및 관련 법령 준수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특히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이후 수행한 감사 지적사항을 포함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실무적 이해를 높인 것은 물론, 입주자대표회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방범교육은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효과적인 대피 계획 수립 ▲CCTV 활용 범죄 예방 방안 ▲ 공동주택 방범 관리 체크리스트 ▲ 공동주택 안전 점검에 관한 사항과 점검 시기 등 법률적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는 "아파트 관리운영·윤리 교육을 통해 단순한 관리의 범위를 넘어 입주민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다짐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꼭 알아야 할 의무와 책임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왔다는 모 직원은 "화재나 방범 등 기타 긴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공동주택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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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의 안전 관리와 더불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이라며 "앞으로도 입주자 대표와 관리 주체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실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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