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무연고 영령 '합동위령제'
시립묘지서 직원 10여명 참여
광주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시립묘지(영락·망월묘지공원)에 봉안된 무연고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합동위령제는 시립묘지에 봉안된 무연고 2만2,433위(망월 1만8,004, 영락 4,429)와 유영보관소 등에 봉안된 영령들을 추모하는 자리다. 명절 기간 성묘하지 못하는 유가족을 대신해 시립묘지공원을 관리하는 공원사업팀장이 제주를 맡고,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경건하게 진행됐다.
공사는 시립묘지 관리와 봉안된 영령들을 위한 추모 행사를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올해도 무연고 영령들을 위해 최고의 예를 다해 추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시립묘지가 공공의 성묘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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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사장은 "이번 위령제는 후손이 없거나 연고를 찾을 수 없는 무연고 영령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열렸다"며 "앞으로도 시립묘지 내 봉안된 영령들을 잘 모시고, 시립묘지를 이용하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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