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내년 낙동강수계 주민 특별지원사업으로 16개 사업을 선정해 56억 1700만원을 지원한다.


낙동강수계 주민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대상 지역의 수질개선과 주민복지 등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받는 상수원관리지역, 댐 주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주고자 추진된다.

낙동강청은 매년 낙동강수계 지역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시행하고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사업공모가 시행돼 17개 관리청에서 24개 사업이 신청됐고 그중 수질개선, 재생에너지 확대, 재해복구 등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이세령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 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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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은 내년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마을 하수도 설치, 개별 정화조 분뇨 수거 및 청소 등에 14억원을 지원한다.


양산시, 사천시에서 신청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에 10억원, 울산 울주군의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사업에 1억 5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 수익은 마을운영비로 활용하게 한다.


진주시와 합천군에는 올여름 극한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에 8억원을 지원한다.


그밖에 계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조성사업, 하동군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 조성사업에는 23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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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원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지원 대상 지역의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낙동강 수질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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