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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만들고"...국립한글박물관, 한글문화 체험 프로그램 8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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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까지 연령대별로 운영
온라인, 영상, 현장체험 콘텐츠 구성
누리집서 선착순 무료 신청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종의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교구재를 활용한 유물 탐구 활동 모습. 국립한글박물관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교구재를 활용한 유물 탐구 활동 모습. 국립한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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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글박물관의 소장품을 쉽고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온라인 원격교육 프로그램인 '한글보따리 1, 2, 3' 등을 통해 박물관의 다양한 대표 소장품들을 소개한다. 교육 참여 후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론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노랫말 모음집인 '청구영언(靑丘永言)'을 바탕으로, 시조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직접 시조를 지어보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시조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생성해볼 수 있다.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론 세종대왕과 관련한 유물을 탐구하고 한글 모양을 놀이와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고등학교 대상으론 훈민정음 전등 꾸미기, 유물 그림카드 활동 등을 진행한다.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며 "누리과정 및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한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한글문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무료.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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