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13일 개막
시민 1만5000여 명 참여
체육·문화 어우러진 대향연

경북 안동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결집하는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13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성대히 개막한다.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9월13일 성대한 개막(지난해 63회 안동시민 체육대회에 모습)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9월13일 성대한 개막(지난해 63회 안동시민 체육대회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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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축전은 '위대한 도약, 다시 뛰는 안동시민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향우회원 등 1만500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 성화 점화로 막 올리는 대축전

대축전의 성화는 개회식에 앞서 웅부공원에서 채화돼 시내 주요 거점을 순회한 뒤 시민운동장에 도착한다. 최종 주자인 신상호 산림항공관리소 주무관과 권의경 안동소방서 소방사가 성화대에 불을 밝히며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다. 개회식 식전공연으로는 권승, 김은조, 스포츠클럽 댄스팀이 무대를 꾸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 읍면동 대항전·장기자랑…시민 화합의 무대

본 경기는 읍면동 대항 5개 종목, 10개 경기가 치러지며 지역 공동체의 단결과 화합을 다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각 읍면동의 장기자랑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 초청 가수 무대, 축제 열기 최고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초청공연도 준비됐다. 서지오, 딴따라 가족, 지원이, 왕탁이 무대에 오르고, 특히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지현의 공연은 이번 대축전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안전·준비 만전 기해 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12일 최종 리허설을 통해 행사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완벽히 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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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동시민 체육대 축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확인하는 문화적 대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체육과 문화,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시민의 힘을 다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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