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제이브이엠, 실적 성장 동력 강화…목표가↑"
상상인증권은 26일 제이브이엠 제이브이엠 close 증권정보 054950 KOSDAQ 현재가 24,2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43% 거래량 29,451 전일가 24,5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제이브이엠, 中 쑤저우 생산기지 준공…글로벌 외연 확장 "소모품 안정적 공급에 최선"…JVM, 1분기 매출 6.2% 증가한 455억 제이브이엠, 작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영업이익 8.5% 증가 에 대해 "수출 호조와 국내 장비 가격 인상 효과로 하반기 실적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북미·유럽·호주 등으로 수출이 의미 있게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장비 매출도 4분기를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제이브이엠은 약국 자동화 시스템(ATDPS)이 강점인 기업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 475억원(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 영업이익 109억원(58.7% 증가)을 기록했다.
성장 동력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바이알 방식의 자동 약품 카운팅 장비 '카운트메이트'가 북미 수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맥케슨을 통해 초도 물량이 선적됐고, 2분기에도 약 20억원 규모의 추가 물량이 출하됐다. 3분기엔 재고 소진으로 잠시 주춤하겠지만, 4분기부터 수출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다관절 협동 로봇팔을 활용한 자동 약품분류·포장 시스템 '메니스'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대를 수출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6대를 수출했다. 하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유럽과 호주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증가가 기대된다"며 "대당 10억원대에 거래되며, 출시 3년 차에 본격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셋째, 국내 장비 매출 역시 뚜렷한 개선이 예상된다. 지난 4월 단행한 장비 가격 10% 인상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되는 가운데, 의료 파업이 마무리되면서 내수 수요가 4분기 중심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병원과 약국이 연간 예산을 연말에 집중적으로 집행하는 특성이 맞물려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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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연구원은 "올해 추정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0.1배"라며 "수출 비중이 50%를 넘어선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다. 장기 성장형 기업으로서 매수 후 보유 전략이 적정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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