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2개월 방학 끝 하반기 스타트
강남300CC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개막
전반기 개막전 프로미 오픈 이어 2승 도전

'개막전의 사나이' 김백준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 출격한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2개월간의 방학을 끝내고 하반기를 시작한다. 그 첫 대회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이다. 28일 경기도 광주시 강남300CC(파70·6863야드)가 격전지다.

김백준이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KPGA

김백준이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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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은 지난해 KPGA 투어에 데뷔한 2년 차 선수다. 지난 4월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완성했다. KPGA 투어 19번째 대회 만에 얻은 첫 결실이다.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등 3개 대회 연속 톱 10에 진입하는 신바람을 냈다. 지난 6월 29일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을 포함해 총 10개 대회에 등판했고, 5차례 톱 10에 입상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에 옥태훈과 함께 투어를 이끈 주인공이다.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3023점), 평균타수 3위(69.82타), 상금랭킹 4위(4억1193만원)를 달리고 있다. 하반기 첫 대회부터 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백준은 제네시스 대상을 노리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하면 보너스 상금 2억원,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큐(Q) 스쿨 최종전 직행, DP 월드투어 시드 1년을 받는다.

그는 "올해 목표는 시즌 3승과 제네시스 대상"이라면서 "한 시즌 동안 고른 활약을 펼쳐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인 만큼 꾸준하게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 투어 Q 스쿨 파이널에 진출하고 싶다"며 "PGA 콘페리(2부) 투어 카드를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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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엔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훈(캐나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 K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배용준, SK텔레콤 오픈 우승자 엄재웅,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챔피언 사돔 깨우깐자나(태국),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 등이 출전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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