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은 오는 25일까지 'KCGI목표전환형채권혼합 3호' 펀드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출시한 목표전환형 펀드와 동일하게 채권50% 이상, 주식 30% 이하에 투자하면서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한다.

목표전환형채권혼합펀드는 최근 시중금리가 2%대로 낮아지는 등 저금리 기조로 전환되고 상법개정안 통과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KCGI자산운용이 출시한 목표전환형채권혼합1호에 560억원, 2호에 2768억원이 몰렸다. 국채, 통안채, 우량 금융채와 회사채 등 우량 채권(채권AA- 이상, 전단채, CP A1이상)에 50% 이상을 투자하고 국내 주식에 30% 이하를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채권혼합형 펀드로 투자등급은 4등급(보통위험)으로 운용한다.

목표 수익률 6% 달성 이후에는 주식형 자산은 모두 매도하고 채권 관련 자산에만 투자하는 채권형으로 전환한다. 펀드명도 'KCGI코리아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채권]3호'으로 투자등급도 5등급 (낮은위험)으로 변경된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우량 채권 편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주식부문에서 KCGI코리아 펀드의 운용 경험을 활용해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펀드는 모집 기간 중에만 가입이 가능하고 모집 기간 이후에는 매수가 불가능한 단위형펀드다. 일반적으로 단위형 펀드가 모집 기간 이후 목표 달성 전 환매에 제한이 있는데 반해 이 펀드는 중도 환매에 따른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금 운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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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보수는 A클래스 기준 선취수수료 1.0% 이내, 총보수는 0.443%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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