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자원봉사자 등 500여명 투입 정비
강기정 시장, 현장점검…"정부 지원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이 22일 오전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마륵동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이 22일 오전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마륵동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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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최근 발생한 기록적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호우로 인해 광주에서는 281세대 40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도로 침수 등 1,311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시는 긴급 대응팀을 구성해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강 시장은 산월동과 마륵동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특히 농업 피해에 심각성에 주목했다. 한 토마토 농가 주민은 "이번 폭우로 한 달간의 농사가 물거품이 됐다"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


시는 자원봉사자와 31사단 장병 등 500여명을 투입해 침수지역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요 복구 활동은 진흙 제거, 침수 폐기물 처리, 가재도구 정리 등이다.

강 시장은 "신속한 복구와 함께 근본적인 재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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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현재 응급복구 대상 346건 중 58.1%가 완료됐으며, 광주시는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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