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양식·바다숲 조성 등 선도정책 '호평'
전남 완도군이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행정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을 받았다.
완도군은 지난 18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 대한민국 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행정-탄소중립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 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주관하고,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국내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완도군은 ▲해조류 양식 기반 탄소흡수원 확대 ▲해양쓰레기 통합관리체계 구축 ▲바다 숲 조성 등 해양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양환경미화원 운영 ▲찾아가는 친환경 정화 운반선 사업 ▲해조류 부산물 재활용 등 자원순환형 해양 정화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왔다. 또 효성그룹·한국전력과의 협업을 통한 바다숲 조성 및 잘피 이식 사업,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협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외 연계 활동도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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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는 "완도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이자 수산 1번지다"며 "바다는 군민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인 만큼 탄소중립 실현과 해양환경 보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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