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마음대로 사는 사람아-정동의 객체성'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2025년 제26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로 백지은 평론가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마음대로 사는 사람아-정동의 객체성'( '자음과모음' - 2024년 여름호)이다.

백지은 평론가.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백지은 평론가. 한국문학평론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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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평론가는 2007년 '세계의 문학'에 평론을 발표하며 문학평론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독자시점', '건너는 걸음' 등의 평론집을 통해 우리 시대 문학의 의미를 탐색하는 비평적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수상작 평론 '마음대로 사는 사람아'는 김화진의 소설집 '나주에 대하여'의 특이성을 분석한다. 수많은 '마음'들이 상호 연결되고 조절되면서 펼쳐지는 세계의 모습으로 해석하며,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관계망에 사회적 구성물인 동시에 개인적 자율성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마음'을 겹쳐둔다.

협회는 "백지은의 비평적 관점은 소설 구성적 원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함께 사회적 억압이 내면화되는 현실 속에서 소설 읽기를 통한 자율성이라는 의미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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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젊은평론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서관) 132호에서 열린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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