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부소방서가 11일 첫 삽을 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화성동부소방서 부지(화성시 동탄대로 일원)에서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동부소방서는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5075㎡) 규모로, 2027년 6월 준공 목표다. 완공 시 동탄, 태안, 정남 등 약 73만명이 거주하는 화성 동부권의 소방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그간 소방서 한 곳에만 의존해 왔던 화성시는 서울보다 넓은 면적(697㎢)과 빠른 도시 확장 속도에 비해 대응체계가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11일 화성동부소방서 기공식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11일 화성동부소방서 기공식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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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부소방서 신축은 단순 시설 확장을 넘어, 화성시 전체 안전망을 재설계하는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 소방안전 교육, 민원상담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 거점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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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병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오늘 첫 삽은 단순한 공사의 시작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기반을 닦는 상징적인 순간"이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건물의 높이'가 아니라 '현장의 깊이'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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