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인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인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시는 전체 156개 동 가운데 지난해까지 23개 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마쳤고, 올해 47개 동으로 늘릴 계획이다. 각 군·구 보건소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할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협력기관을 모집 중이다.


참여 기관은 지역내 자살예방 사업의 핵심 주체로서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자살수단 차단,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시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생명사랑 택시·학원·약국·병원·간호사·활동가 등 6개 분야 생명지킴이를 비롯해 생명사랑실천가게(자살수단 판매업소·숙박업소)와 생명사랑캠핑장 등을 통해 생명존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튜브, 인천데이터센터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생명존중안심마을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AD

인천시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활성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자살예방 서비스를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