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 맞아 새단장
프리미엄 공연·전시 라인업 공개
서울 중구의 대표 복합문화예술시설인 충무아트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리모델링은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 등 공연장뿐 아니라 로비, 매표소, 분장실 등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대극장과 중극장은 전 좌석을 교체하고 로비 디자인을 개선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소극장은 좌석 수를 92석으로 줄이고 고화질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을 도입, 영화 상영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갤러리도 300평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확장됐다.
중구는 오는 5일 지역 주민과 예술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공개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충무아트센터를 둘러보고 다양한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도 다채롭다. 대표 레퍼토리인 ‘멤피스’, ‘킬 미 나우’와 함께 국내 초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복 입은 남자’, ‘프리마파시’, ‘비하인드 더 문’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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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는 이순신 장군의 시호에서 이름을 따와 중구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상징한다. 신당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일상 속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난 충무아트센터는 과거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서울 중심부의 위치를 활용해 외부 방문객과 관광객도 끌어들이는 도시문화의 심장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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