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축산 관련 기관과 함께
본격적인 악취 개선 논의에 착수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애2리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축산 관련 기관과 함께 본격적인 악취 개선 논의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5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애 2리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5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애 2리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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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기후환경과, 친환경농업과, 축산반려동물과, 환경사업소 등 관계 부서와 양평읍·신애2리 주민 대표, 양평축산농협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민·관 협의체는 축분처리장 및 축분비료공장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구성됐으며,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정형 악취측정기 설치 추진 ▲가축 분뇨 자원화 시설 및 축분처리장 악취 방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악취 발생 주요 원인 파악을 위한 용역 추진 ▲2026년 환경부·경기도 공모사업 신청 등 단계적인 대응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축산농가에 대한 부숙 관리 및 악취 저감 교육과 지원 사업 ▲축산농협의 시설 개선과 탈취설비 안정화 ▲환경사업소의 시설 개량 등 부서별 세부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민·관 협의회가 주민, 행정, 축산 관련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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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평군은 향후 악취 실태조사와 이동 측정 차량 활용 등 다각적인 조사와 개선 노력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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