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가 올해 하반기 목포보성선 개통을 앞두고 역무·운전·차량·시설·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 신규 인력 56명을 채용, 신입사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제공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올해 하반기 목포-보성선 개통을 앞두고 역무·운전·차량·시설·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 신규 인력 56명을 채용, 신입사원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코레일 광주본부 무등산 실에서 진행된 행사는 신입사원에게 임명장과 환영선물이 전달됐으며, 본부장의 환영사와 함께 건전 노사·청렴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전남도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목포-보성선 개통 등에 맞춰 광주본부 관내 주요 역과 사업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관광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영진 광주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철도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안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서로 협력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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