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YG, '블랙핑크 매출 효과' 목표가 상향"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하나증권은 28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YG)에 대해 "블랙핑크 매니지먼트 매출 증가와 하반기 MD(기획상품) 매출 확대 기대 등을 반영해 실적 상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5% 오른 11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YG의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약 30% 상향한 71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초 예상치였던 400억원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비중 확대를 추천하며, 커버리지 내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블랙핑크의 올해 월드 투어 규모는 지난해 대비 회당 약 2배로 확대됐으며, 추가될 공연 일정까지 고려하면 누적 관객 수는 200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 YG 투어 관객 수는 최소 150만명이고, 개선된 MD 전략으로 인당 5만원을 가정하면 하반기 MD 매출은 750억원"이라며 "작년 상반기 평균 분기 MD 매출이 160억원 내외임을 감안할 때 1년 만에 약 2배 이상의 성장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 신인 그룹 활동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트레져와 베이비몬스터의 연간 2개 앨범 발매, 신인 보이그룹 1팀 데뷔, 신인 걸그룹 멤버 4명 확정 및 개별 솔로곡 발표 등이 이어진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앨범 발매 속도가 느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교체하면서 다수의 IP가 앨범을 발매하며 동시에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이은 대규모 실적 서프라이즈에서 확인하듯 달라질 YG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클릭 e종목]"YG, '블랙핑크 매출 효과' 목표가 상향"
AD
원본보기 아이콘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