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월드클래스기업협회, 2025 CEO워크숍 성료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에서 2025 CEO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2025 CEO워크숍 성료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사들은 글로벌 경제 및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기술혁신 마인드 제고 및 회원사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이순신 장군에게 배우는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훌륭한 리더라면 경청(소통), 결단(사즉생), 승리(철저한 준비와 전략), 사랑(신상필벌과 인재중시)' 등 4대 덕목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AI에이전트가 만드는 초생산성 시대'라고 강조하면서 AI시대에 단순한 AI모델이 아닌 AI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생산성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진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도 '새로운 전기의 시대와 원자력'에 대해 중요성 및 한국의 해외 원자력 수주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월드클래스기업과 같은 한국의 유망 중견기업들이 원자력을 통한 기술발전과 혁신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의 김은정 중견기업 단장은 정부의 중견기업 성장지원시책의 핵심 사항을 소개했다. 그는 "월드클래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지원 사례는 지난해 900여건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14% 이상 증가했다"며 "중견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과 공동 성과를 낼 수 있는 신사업 진출을 돕고, 사업다각화와 혁신성장 촉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상위 10%의 기업이 글로벌 경제이익의 80%를 차지한다"며 "매출 중심보다는 회사가 보유할 수 있는 진정한 이익 중심의 기업경영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고, 미래에셋증권 서대일 본부장은 트럼프 2.0시대 글로벌 금융시장의 환경에 대해 기업들이 보다 잘 이해하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장은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원사들은 한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회원사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격려와 교류를 통해 힘을 얻고, 그 과정에서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킬 혁신적 마인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와 알찬 내용으로 회원사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