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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차남' 김현철, 이준석 지지 선언…"40대 기수론처럼 세대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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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는 "오합지졸…대선 후 TK자민련 될 것"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1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과거 YS의 40대 기수론처럼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기성정치권을 이제는 과감히 밀어내고 젊고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정치지도자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 후보 지지를 밝혔다.

그는 "이제는 시대교체뿐 아니라 세대교체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어차피 오합지졸이 된 국민의힘은 대선 이후 'TK(대구·경북) 자민련'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에서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가 유족인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에서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가 유족인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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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그러면서 "이(국민의힘)와 차별화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국 정당을 건설해야 한다"며 "저도 미력하나마 새로운 개혁정당의 출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김 이사장의 지지 선언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김 이사장님의 지지 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0대 기수론의 공인된 계승자라는 심정으로 그 뜻을 잊지 않고, 저 역시 정치개혁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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