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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 추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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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기대"

곡성군에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지난 3월에 이어 지난 9일 20명이 추가로 투입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부족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에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지난 3월에 이어 지난 9일 20명이 추가로 투입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부족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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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3월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에 이어 지난 9일 2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건강검진을 마치고, 석곡농협에 배치돼 주말 동안 한국 생활교육,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뒤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초까지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돼 곡성농협·옥과농협에 배치된 40명의 계절근로자와 함께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존중받고 성실히 근무 후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수시로 작업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곡성·옥과·석곡농협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하루 인건비는 1인당 10만원으로, 신청 농협에 입금하면 근로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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