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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김수현, 광고주에 손해배상 소송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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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광고주 2곳 손해배상 등 소송제기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수현과 소속사를 상대로 광고주들이 손해배상 등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침묵을 지켜왔던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침묵을 지켜왔던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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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29일 법조계를 인용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업체 중 2곳은 최근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이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동부지법에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송을 대리하는 박성우 변호사(법무법인 우리)는 이들 업체 외에 다른 곳들도 추가로 소송을 추진하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업체들은 김수현 측을 상대로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지급한 모델료 가운데 전부나 일부 반환을 청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고를 못하게 된 데 따른 손해배상 또는 위약금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소송가액은 예정했던 광고 기간과 대상 지역 등에 따라 회사별로 4억~13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속사는 이날 소송 제기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은 미성년자였던 고(故) 배우 김새론과 수년간 연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따르면 김새론의 유족들은 고인이 15살부터 6년 동안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수현은 김새론과 교제한 사실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수현 측은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이를 공개한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혐의로 고발했다. 또 김수현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넉오프' 공개를 취소를 요구한 김씨를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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