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영역별 컨설팅, 2023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전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1학기 초등 컨설팅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4개 영역에서 희망 교사와 컨설턴트의 1:1 맞춤형으로 7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부산 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수석교사, 교장·교감 등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는 현장 대면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 '2025학년도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혁신 사례 연구대회 컨설팅'도 진행된다. 질문하는 수업, AI·디지털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 기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수업 혁신 방안을 탐구한다.
영역별 컨설팅은 888회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컨설팅 114회까지 합치면 컨설팅 횟수가 총 1002회에 달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활발히 토론하는 컨설팅의 장이 교사 주도의 부산 수업 혁신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 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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