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우리동네돌봄단 43명 본격 운영
지난해 3304건 공적·민간 지원 역할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7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우리동네돌봄단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용산구는 총 43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을 선발하고 16개 동주민센터에 배치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고독사 고·중 위험군에 대한 집중적인 안부 확인과 활동일지 작성 방식을 보다 꼼꼼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대상자와의 대화 내용이나 건강상태 등 특이사항을 추가로 기록해 보다 철저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고독사 예방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복지플래너와 협력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총 5만6966건의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시행했으며, 공적 또는 민간 지원 3304건을 연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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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구청장은 “우리동네돌봄단 여러분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게 돼 든든함을 느낀다”며 “우리의 관심과 배려가 모이면 더욱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용산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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