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행복 공간' 자리 매김
'돌봄·육아·소통' 통합 서비스 제공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가족어울림센터가 연간 이용객 8만여명을 기록하며 해남 가족들의 행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어울림센터는 모든 가족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시설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난 2023년 3월 개관했다. 지난 1년간 월평균 6,800여명, 연간 8만여명의 주민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37㎡ 규모로 1층에는 365 연중무휴의 공립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생 돌봄을 위한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2층에는 영유아기 장난감은 물론 돌상, 백일상과 행사 의상 일체를 대여해주는 장난감 도서관이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만남과 소통이 가능한 동네카페,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위한 실내놀이터가 자리 잡고 있다.
3층에는 다양한 가족과 다문화가족을 통합 지원하는 해남군 가족센터가 운영 중이다. 가족센터에서는 양육 정보 공유와 함께 돌봄이 가능한 공동체 공간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공동 돌봄과 함께 품앗이,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네 부엌은 이용자들의 최고 사랑을 받고 있다. 4층에는 교육실이 2개소가 있어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군민들이 대관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운영됐던 프로그램 중 자녀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교육과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위한 생애주기별 가족 교육, 음악·미술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발달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감 발달 놀이 교실의 평균 만족도는 95.8%로 나타났다.
특히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동네 부엌은 자녀와 함께, 1인 가구, 결혼이민자, 아빠 요리 교실, 소중한 부부 요리 교실, 힘내라 신중년 건강 요리 교실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요리도 배우고 가족 간 소통도 할 수 있는 이중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동네 부엌은 96.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올해는 면민과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하고 고향사랑협력기금 지정기부금을 이용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많은 군민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가족어울림센터는 개관 2년 만에 명실상부 해남 가족 행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족들이 누구나 찾아와 함께 돌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완벽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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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프로그램 신청은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통합 누리집이나 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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