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17일 인공지능(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이날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상담 및 지도 체계를 개선하며, 구성원의 AI 기술 역량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AI 해커톤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승팀은 생산성 향상, 데이터 자동화, 프로세스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아라썰 팀’(서비스경영학과 박주현 교수, 홍보센터장 겸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안지아 교수, 홍보센터 김가원 선생, 조아라 조교)에 돌아갔다.
경복대는 이번 AI 해커톤 대회를 통해 교내 행정과 교육 시스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학교와 구성원 모두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몇 차례의 AI 해커톤 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생성형 AI Art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나 영상을 제출해 AI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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