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청년들에 맞춤형 교육 제공
충남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장기(25주·200시간)와 중기(15주·120시간), 단기(5주·40시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교육을 이수하면 장기 프로그램의 경우 270만 원, 중기 170만 원, 단기 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구직단념청년(최근 6개월 내 취업 및 창업·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 지역특화청년(당진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39세의 청년이거나 주 30시간 이내 아르바이트 중인 만 18세~34세 청년) 등이다. 학교 재·휴학생, 6개월 이내 의무 복무 예정자는 사업 신청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당진청년타운나래에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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