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를 지정
경남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이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대표성, 매력 성, 성장 가능성 등의 기준을 검토해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를 지정했다.
한국 관광 100선 자연 자원 부문 관광지에 이름을 올린 동의보감촌은 전국 최초 한방테마 건강체험 관광지로 지난해 84만6000여명이 찾았다.
한의학박물관, 엑스포주제관, 한방테마공원, 한 방기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과 자연휴양림 등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방 휴양관광 메카다.
특히 동의보감촌 랜드마크 무릉교는 남동쪽으로 흘러내려 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며 왕산가 필봉산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2017년 웰니스 관광 25선 ▲2018년 열린 관광지 ▲2018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2023년 로컬 100선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 선정 등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로 인정받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폭넓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산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2025 산청방문의 해 산청을 찾아 힐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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