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장흥·강진서 ‘첫 성과’ 설명
“尹 파면해 새 대한민국 건설” 결의도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고흥, 보성, 장흥, 강진에서 진행된 의정 보고회 모습. 문금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제22대 국회 임기 첫해 의정 성과와 정국 현안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를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 의원은 지난 20일 고흥군과 보성군을 시작으로, 21일엔 장흥군·강진군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의정 보고회를 열었다.
문 의원은 보고회에서 농어민의 안정적 생계유지와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 활동 및 국정감사 성과와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국비 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의정 보고회에 참석한 주민 박안숙(53) 씨는 “의정 보고 내용이 풍성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문 의원은 또 의정 보고회 후 결의대회를 갖고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인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민기본권을 침탈해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해 정의와 법치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결의도 다졌다.
문 의원은 22일 “양일간 열린 의정 보고회에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 성원해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고회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귀중한 의견을 토대로 새해에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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