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부춘산 전망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고려한 것이다.
시는 또 같은 날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던 읍면 지역 해맞이 행사도 모두 취소됐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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