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독거노인 등에 ‘AI 돌봄로봇 꿈돌이’ 지원
자치구별 200대씩 모두 1000대...동작 감지 기능 추가 편리성 높여
대전시는 내년 1월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홀로 사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꿈돌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구별로 200대씩 모두 1000대를 지원하며, 자치구는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22~2023년 시범사업으로 500대를 보급해 독거 가구의 정서적 돌봄 및 고독사 예방에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AI 돌봄로봇 꿈돌이는 동작 감지 기능 추가 및 동작 방식이 버튼식에서 음성인식으로 개선돼 대상자들이 사용하기에 더 편리하다.
또 안부 확인, 약 복용 시간 알림 등 일상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Chat GPT 4.0 기술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 기능을 통한 말벗이 가능하다.
특히 동작 감지와 위급 상황 시 업체의 돌봄로봇 관제시스템을 통해 119로 연결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시는 돌봄로봇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자살, 우울증 등 이상 징후가 파악되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관리를 통해 고독사 방지 및 정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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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가족구조 변화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독거 가구의 고독감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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