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제6기 전남학생의회 정기회 개최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회’를 열고, 학생 중심의 전남 교육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5년간 전남학생의회에서 제안한 정책이 학교에서 진행됐는지 확인하고, 전남교육 정책 모니터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개선이 필요한 내용은 보완해 내년 전남교육 정책 반영에 초점을 뒀다.
논의된 정책들은 ▲전남학생교육수당 사용처 확대 ▲학생회 활성화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화장실 환경 개선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등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의회는 학생의 목소리를 대변해 자치와 참여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이고, 전남교육 발전의 동력이다. 소중한 의견을 많이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며 “이행되지 못한 정책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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