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 인재개발 아카데미·KNOC전용관 등 고유 교육프로그램 높은 평가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3일 한국HRD협회(Human Resources Development)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지난 1995년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 교육 문화 진흥을 위해 제정된 HRD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석유공사는 ‘석유가스 인재개발 아카데미’운영을 통한 핵심 인재의 체계적 양성과 사내 전문가 중심의 직무교육 개발·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석유·신재생에너지·비축기술 콘텐츠를 집약한 ‘KNOC 전용관’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용화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한국석유공사의 고유한 교육 시스템과 인재육성 활동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종합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시스템을 혁신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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