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다룬 로맨스 범죄물
제작사 알바트로스필름은 영화 '보이'의 촬영을 마쳤다고 13일 전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춘을 다룬 로맨스 범죄물이다. 가상 도시 포구에서 사는 로한과 그의 형 교안 등이 텍사스 온천에 제인이 입주하면서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병규, 서인국, 유인수, 지니 등이 주연한다.
메가폰은 2017년 '여자들'로 데뷔한 이상덕 감독이 잡았다. "청춘의 열기가 어두움이 있는 유니크한 영화로 만들겠다"고 했다.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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