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銀, 둔촌주공 잔금대출 참여…신한은 내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우리은행, 500억 한도 "필요시 내년 증액"
신한은 내년부터 1000억원 한도 참여

우리은행이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에 대한 잔금대출에 나선다. 신한은행의 경우 내년부터 1000억원 한도로 이에 가세키로 했다.

내달 입주를 앞두고 공사비 갈등이 심화해 공사가 멈췄던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업이 다시 시작된다. 사진은 25일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업현장의 모습. 사진=조용준 기자

내달 입주를 앞두고 공사비 갈등이 심화해 공사가 멈췄던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업이 다시 시작된다. 사진은 25일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업현장의 모습. 사진=조용준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해 둔촌주공 잔금대출에 참여키로 하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 등에 이어 둔촌주공 잔금대출에 나서게 된 것이다.


한도는 500억원 수준으로, 금리 수준은 다른 은행과 유사한 4.8% 안팎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둔촌주공 잔금대출을 취급기로 한 것이 맞다"라면서 "한도는 필요한 경우 상황에 따라 내년에 증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둔촌주공 잔금대출을 취급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지점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잔금대출 한도는 1000억원이다. 신한은행이 시점을 내년으로 특정한 것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수준은 금융채 5년물에 1.5%포인트를 더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