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부회장, IFA 콘퍼런스 연사 초청받아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연계 필요성 강조

한국무역협회가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4'가 열린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인호 무협 부회장은 한국인 중 유일하게 IFA로부터 콘퍼런스 연사 초청을 받고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연계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인호 무협 부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라이프-에릭 린트너 IFA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간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협]

이인호 무협 부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라이프-에릭 린트너 IFA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간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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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한-독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 및 양국 스타트업·투자사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이다.

무협은 행사에서 한-독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서밋, 무협 스타트업관 운영, 독일 투자사 초청 한국 스타트업 피칭 'K-기업설명회(IR) 리셉션', 유럽 혁신 생태계 현장 방문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스타트업 전용관 'IFA 넥스트(Next)'에 한국 스타트업 공동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인공지능(AI)·디지털헬스·드론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스타트업 10개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독일 대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스타트업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K-IR 리셉션과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했다. 한독 CVC 오픈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양국 대기업 CVC와 스타트업이 모여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협은 이번 행사에서 IFA 측과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협은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주최 기관이기도 하다. 무협은 IFA와의 협약을 통해 양국 간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혁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 부회장은 IFA 콘퍼런스 연사로 나서 '혁신을 통한 양국 간 새로운 경제교류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강연에서 한독 무역·경제협력,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연계 필요성, 양국 대-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글로벌 이슈 공동 대응을 독일 측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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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내년 넥스트라이즈 전시회 주빈국으로 독일을 지정해 독일과의 스타트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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