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취업역량강화센터’ 문 열어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에게 개별화된 직업 적응 훈련을 제공하는 구립 시설인 ‘시각장애인 취업역량강화센터’를 개소하고, 다음 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 센터를 구심점 삼아 시각장애인의 직업 기술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취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18세 이상 시각장애인이다. 센터에서는 직업 적성 개발 및 훈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사회기능 향상 교육도 이뤄진다. 직장생활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중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지난 26일 열린 개소식은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조양숙 국립서울맹학교장, (사)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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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구청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센터에서 다양한 훈련에 참여해 경쟁력을 갖추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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