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 성장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및 업계 인사 초청 네트워킹 ▲역량강화 창업교육 ▲우수현장 벤치마킹 런케이션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 ▲전문가 창업 컨설팅 등이다.
경기관광공사는 교육과정 이수 후 창업 시 입주공간(판교 제2테크노밸리)은 물론 사업화자금(팀당) 500만원 및 전문가 창업·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온라인폼(https://litt.ly/gto_travel)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단독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참가 신청서 심사를 통해 30명 내외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내 관광산업 성장과 관광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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