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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 수해 극복 구호물품·이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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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은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 주민들께 필요한 구호물품과 이불을 기부했다.

15일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과 이불을 기부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

15일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과 이불을 기부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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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연합회는 수해복구 과정에서 수해 가정에 이불이 망가진 점을 발견해 지난 15일 영양군 입암면을 찾아 구호물품과 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


남호장 영양군연합회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크신 주민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 일동이 정성을 모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힘든 시기에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과 이불을 기부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입암면은 유관기관과 피해 조기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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