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도시센터,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체와 지역대학 간 연계발전 위한 협력기반 구축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5일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행사 및 활동에 상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목포문화도시센터와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문화도시센터]

이번 협약은 인문, 생태, 역사, 생활 등 지역문화 연구를 위한 자문 협조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목포 고유 문화자원의 가치 발굴 및 문화인재양성 등 목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내외 섬과 해양 문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연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이방수 센터장과 도서문화연구원장 홍석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교류와 발전에 협력하고 섬 인문학, 생태문화, 도서문화, 로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