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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6 세계섬학술대회’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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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개국 2000여 명 전문가 참석

전남 신안군은 2026년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Islands of the World Conferences) 개최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연합인 ISISA(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가 2년마다 해외 주요 섬 지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섬 전문학술회의로서 50여 개국에서 2000여 명 전문가가 참석한다.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전경 [사진제공=신안군]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전경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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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전라남도,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1월에 유치 제안서를 ISISA 본부에 제출했으며, 일본, 카리브 등 4개 국가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26년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신안군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섬의 회복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1주일간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2026 세계섬학술대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인 생물다양성이 높은 신안군이 세계 섬 발전을 견인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섬을 세계에 알리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세계섬학술대회는 1986년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시작됐다. 신안군과 전라남도,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을 주축으로 한 한국대표단은 오는 6월 25∼29일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대회에 참석, 본격적인 2026 세계섬학술대회를 알릴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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