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한화-원익 K방산 기술혁신 투자조합 펀드' 결성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3월 29일 국내 유망 방위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한화-원익 K방산 기술혁신 투자조합 펀드'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과 원익투자파트너스는 지난 해 9월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주관하는 방산 기술혁신 펀드 2호 위탁운용사(GP)에 선정돼 425억 규모 펀드 모집을 진행했다.
'한화-원익 K방산 기술혁신 투자조합'은 개방형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방위산업 기업 또는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출자약정액의 60% 이상 투자), 우수기술기업(투자집행 금액의 80% 이상 투자)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펀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한화그룹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투자 전 기술검증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펀드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원익 K방산 기술혁신 투자조합 출자에 참여한 방산기술혁신 펀드는 방위사업청 주도로 조성된 방산 분야 최초 정책형 펀드로, 방위사업청 산하 출연연의 연구개발(R&D) 자금 전담은행인 하나은행 출자로 조성된 펀드다. 그밖에 우리은행, 경상남도,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신한캐피탈 등 주요 금융권과 지자체가 한화-원익 K방산 기술혁신 투자조합 출자에 참여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본부는 2017년 한화인베스트먼트 벤처캐피탈(VC) 부문 영업양수도로 신설했으며 현재 블라인드 펀드 8개 순자산총액(AUM) 4150억원을 운용하고 있다. 주요성과로는 작년 말 '충남-한화중소기업육성펀드'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컬신성장펀드'를 높은 수익으로 청산했으며 1000억원 규모의 '스마트한화KDB경기탄소중립ESG펀드'도 결성해 운용 중이다.
김국성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본부 상무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방산 섹터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방위산업에 전문성을 갖춘 한화투자증권과 딥테크(Deep Tech) 투자 경험이 많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유망한 밀리터리 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급차도 기름 넣고 도망가더라"…유가상승에 주...
한화투자증권은 방산 분야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고려해 오는 6월 말까지 참여 의사를 표명한 기관에 대해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