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5835t 중 1만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는 주요 추진과제로 ▲우리 집은 내가 자원 관리사(시민 참여 교육을 통한 분리배출 일상화 유도) ▲수원형 분리배출 거점시설 운영 ▲1회용품은 지구를 떠나거라(다회용기 사용 지원 등) ▲버리는 음식 쓰레기, 이제는 아껴야 할 때(잔반 줄이기 캠페인) ▲쓰레기 버리지 말고 종량제 봉투에 양보하세요(무단투기 단속) 등을 설정했다.


또 자원순환 정책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공감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원시의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실천' 안내 포스터

수원시의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실천'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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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분리배출 일상화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 우리 동네 깔끔이 모집 운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우유 팩 수거 보상 등도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도시 지구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와의 사랑(분리배출 활성화)과 전쟁(종량제 배출 쓰레기 감량)이 성공하려면 시민의 동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20시~다음날 5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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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앞서 지난해 9월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비전 선언에 따른 중기목표인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자원 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제로’를 발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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